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라 세일 (문단 편집) === 미국 === [youtube(-cEXKu_Onlk?start=22&end=121)] 솔라 세일을 대중에 처음 알린 사람은 역시 대중친화적인 천문학자 [[칼 세이건]]이였다. 1976년에 한 TV쇼에서 [[핼리 혜성]]과 조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솔라 세일을 소개했다. 이후 1980년에 세이건은 솔라 세일을 비롯해 천문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비영리단체 '행성 협회'(The Planetary Society)를 설립했다. [[파일:attachment/솔라 세일/Solar Sail.jpg]] 칼 세이건이 1996년 세상을 떠난 후에야 솔라 세일의 첫 실물이 나왔다. 2005년에 세이건의 부인이 설립한 영화사 코스모스와 행성 협회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우주범선 코스모스 1호를 개발했다.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예산을 아끼겠답시고 상업용 우주로켓이 아닌 러시아 [[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|SLBM]][*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의 번역본에 따르면 [[대륙간 탄도 미사일|ICBM]]이라고 한다.]을 사서 발사했고 이 미사일이 또 고장나면서 실패했다. [[파일:external/www.centauri-dreams.org/nanosail-D.jpg]] 2008년, [[NASA]]에서 나노세일-D라고 명명된 솔라 세일 실증 위성을 쏘았으나 코스모스 1호와 마찬가지로 [[스페이스X]] [[팰컨 1]] 로켓의 추락으로[* 당시 스페이스X는 생긴 지 6년밖에 안 되었고, 이전에 팰컨 1을 두 번이나 말아먹은 꼬꼬마 기업이었으며 지금과 같은 [[크고 아름다운]] 기업이 된 것은 [[팰컨 9]]이 개발된 2010년의 일이다. 해당 발사에서도 1단 로켓의 추력 조절에 실패하면서 1단과 2단이 충돌해 실패하였고 이로 인해 스페이스X가 파산할 뻔했지만, 해당 결함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문제가 없었기에 마지막 도전인 4차 발사를 기어이 성공시켰다.] 실패했다. 이에 멘붕한 NASA는 2번째 나노세일을 만들긴 만들었는데 식빵 크기로 만들었고 소형 과학위성에 부착해서 2011년 발사했다. 소형 과학위성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된 식빵 크기의 나노세일은 10평방미터로 돛을 전개한 뒤 자유비행을 하며 지구궤도를 돌았다. 향후 NASA는 이 물건을 [[우주쓰레기]] 청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. [youtube(00IkjTmpl-Y)] 한 번 실패를 맛봤던 행성 협회에서는 2015년 5월 20일에 실험 발사의 성격으로 지구 궤도를 도는 '라이트세일 1'을 [[아틀라스 V]]에 싣고 쏘아올렸다. 몇 차례의 통신 불량으로 돛은 6월 7일에나 펼 수 있었고 6월 8일에 [[https://planetary.s3.amazonaws.com/assets/images/spacecraft/2015/20150609_ls-a-sails-out.jpg|첫 사진]]을 보내오면서 실험에 성공했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Near_Earth_Asteroid_Scout.jpg|width=400]] [[NASA]]에서 솔라 세일 기술의 소행성 탐사에의 응용을 테스트하는 [[큐브위성]]인 NEA 스카우트(Near-Earth Asteroid Scout)를 발사할 예정이다. 여기서는 아예 '''[[오리온 우주선|오리온]]을 달로 보내는 [[SLS]]'''에 끼워넣어 쏠 예정이며, 이 미션의 성과는 [[소행성 궤도변경 미션]]에도 반영될 예정이다. [youtube(-OmGvycgNCg)] 2019년 6월에 행성 협회에서 개발한 '라이트세일 2'가 [[팰컨 헤비]]에 실려 발사됐다. 앞서 2015년의 라이트세일 1이 지구 궤도에서의 움직임을 실험하는 것이었다면, 이번에는 본격적인 태양계 항해에 돌입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